야설]친구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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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현아 씨랑 한번 하면 안 될까?"
"응? 해봐. 하하하…. 현아야, 우리 신랑이 너랑하고싶데…. ㅋㅋㅋ"
"얘는. 그런 말 하지 마. 지금도 나 부담스러워 죽겠어…. "
아까부터 나를 놀리면서 두 사람은 내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리고 있다. 두 사람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정이와 그녀의 남편이다.
우린 저녁을 먹으며 소주를 한 잔씩 했는데, 이상하게 야한 농담이 오갔고, 소주 두 병이 비어갈 때쯤 정이가 남편과 섹스하는 것을 나에게 보여준다면서 저를 흥분 시켰어요.
처음엔 농담으로 여기고 해보라고 했는데, 잠시 후 정이가 얋은 슬립 차림으로 나오더니 자기 남편과 내 앞에서 에로틱한 연출을 하면서 이 지경까지 오고 말았죠.
이제 정이 남편은 내가 보는 앞에서 정이의 슬립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아흑. 여보, 현아도 하고 싶을 텐데…."
"얘는. 아니라니까…."
말은 아니라고 했지만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었어요.
술기운도 있는 데다 정이 남편의 노골적인 손놀림, 그리고 이제 정이의 허벅지를 쓸어올리며 정이의 깊은 계곡이 있는 곳으로 손길이….
"아…."
나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고 말었어요
"이를 어쩌나…. 분명히 정이 남편이 들었을 텐데…."
순간 정이 남편이 정이의 슬립을 몸 위로 쓸어올리며 벗겨냈어요.
"헉…."
또 한 번 난 신음을 뱉었고 정이 역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어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신이 없었어요. 정이의 하얀 피부가 눈에 들어왔고 그 남편이 정이의 가슴을 빨아대고 있었어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이 짜릿하게 전기가 흐르고, 이미 젖어버린 내 그곳에서 뜨거운 기운이 흘러내렸죠.
"아. 여보…. 좋아…. 현 아야, 너 하고 싶지?"
"현아 씨…. 흥분되면 옷 벗으세요…. ㅋㅋ"
정이 남편은 나를 놀리는 듯 재미있다는 듯이 내 반응을 살피고 있었어요.
난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한데, 정이 남편은 나를 더 자극하려는 듯 이번엔 정의의 은밀한 곳으로 입술을 가져갔어요.
"아. 어떡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해버렸죠.
그러나 이젠 창피한 것도 없었고 오로지 두 사람의 애정 행위가 눈에 들어올 뿐이었어요.
그리고 내 눈길이 머무는 곳은 정이 남편의 아랫도리와 불룩하게 솟아오른 그곳….
"아. 아흑…. 나 무너질 것 같아…. 어떡해…."
내가 이렇게 애태우고 있는 것을 정이가 알아차렸는지 자기 남편의 바지를 내리더니 팬티 속에서 그 남편의 물건을 꺼냈어요.
"헉. 크다…."
확실히 남편 것보다 컸어요.
난 손으로 내 가슴을 움켜쥐었죠.
"현아야. 현아야…."
"응?"
난 꿈에서 깨어난 듯 대답했어요.
"현아야…. 이리 와봐. 이리 와서 우리 남편 물건 한번 만져봐."
"뭐? 어떻게 그래. 안돼…."
"괜찮아요. 현아 씨…. 그냥 만지기만 하는 건데요 뭐…."
정이 남편이 내 앞으로 다가오자, 정이도 내 옆으로 와서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어요.
"음. 아…."
정의 부드러운 손길에 내 가슴이 녹아버린 것만 같았죠.
"자, 만져봐요. 현아 씨…."
내 눈앞에 정이 남편의 우람한 그것이 덜렁거리고 있었어요.
정이가 내 손을 잡아 자기 남편의 그것을 잡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아. 대단해. 뜨거워요…."
"제 좆 크죠?"
전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순간 정이 남편이 한 걸음 다가섰고, 그분의 좆이 제 입에 가까이 왔을 때 저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말았죠….정이 남편의 좆이 바로 제 입으로 밀고 들어왔어요.
"나 미쳐. 정이야 나 어떻게 해…. 이래도 되는 거야?"
순식간에 정이 앞에서 그 남편의 좆을 빨고 말았어요.
솔직히 남편 몰래 몇 번의 섹스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정이가 관련이 되었었죠.
정이가 사귀던 남자와 섹스한 적도 있었고, 정이 오빠와도 섹스했었어요. 하지만 정이 남편과 이렇게 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정이는 정말 제 보지를 가만 놔두지 않았어요.
한번은 정이와 함께 나이트에 갔는데 정이가 부킹을 해서 얼떨결에 따라갔었죠.
룸이었는데 남자 두 명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정이가 생리 중이라는 말에 저 혼자서 그 두 남자를 감당해야만 했죠.
그날 전, 지금처럼 입으로, 또 하나는 보지로, 밤새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들였어요.
"우웁…. 아…웁…. 꿀꺽…꿀꺽…. 웁…. 어떻해…. 아…."
순간 정이 남편이 제 입에 사정을 한 거예요. 맙소사….
비릿한 정액 맛이 싫었지만, 선택할 겨를도 없이 삼키고 있었어요. 제 보지는 조금 실망한 듯 애액을 흘려대고….
정이 남편의 뜨거운 정액을 먹고 나자 조금 부드러워지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정이 앞에서 정이 남편의 좆을 보지에 박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저에 엄청난 착각이었죠.
정이 남편이 제 입에서 좆을 빼고, 전 부끄러워서 가랑이를 오므리고 어색하게 앉아 있는데 정이 남편이 안방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어요. 그리고 그것을 본 순간 전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것은 남자 좆 모양의 전동기구였어요.
예전에 정이가 사귀던 남자와 단둘이서 여관에 갔는데 그 남자가 그런 것을 가지고 왔더군요.
그땐 저도 그런 것이 첨이라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그날 점심부터 시작된 섹스는 저녁 무렵까지 남자와 그 기구가 번갈아 제 보지를 박아댔고, 전 걸음을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왔죠.
어떻게 정이 남자 친구와 했냐고요?
그전에, 노래방에 정이와 같이 갔었는데 정이가 화장실 간 틈에 저에게 그 남자가 다가왔어요.
그리고 나한테 기습적인 키스를 했는데 제가 뿌리치지 못했어요.
그 남자는 그 짧은 순간에 손이 제 치마 속으로 들어와 제 보지를 훑어 내더군요.
정이가 잠시 후 돌아왔고 그 남자는 제 손에 명함을 한장 쥐여주더군요. 그리고 며칠 후 마법에 걸린 듯 그 남자를 따라 여관에 가게 된 거죠.
"아. 아흑…."
다시 제 보지에서 황홀한 느낌이 느껴지고, 두 사람은 제 다리를 벌리고 어느 틈엔가 정이 남편은 좆 모양의 기구를 제 보지에 박아 넣었어요.
"아흑…. 아…. 정이야! 제발…. 너무 그러지 마!…. 나 쌀 것 같아. 흑흑…."
전 어느 틈엔가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절정에 막 도달하려는 그때 정이 남편이 기구의 스위치를 켰어요.
"부르르…. 윙…."
"흑흑. 나 몰라…. 아…. 어떡해…. 여보…. 나…."
전 뜨거운 물을 울컥울컥 쏟아버렸어요.
"아흑…. 아…. 부끄러워…. 정이야…. 제발 인제 그만 멈춰…. 나 죽을 것만 같아…."
정이는 여전히 제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고 그 남편은 집요하게 제 보지를 공략했어요."
"아흑…. 나, 또…."
"와우! 현아씨... 섹스 끝내주네요. 첨 보는 남자 앞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대단해요…."
"몰라요. 나 어떡해요…. 나 또 싼단 말이에요…. 아…. 나 몰라…."
전 이제 그 남편에게 애교까지 부리며 앙탈을 부리고 있었어요.
"이제 보니 현아 씨, 완전히 개 보지네요. 하하…."
"그런 말 싫어요…. 이게 다 정이 때문이라구요. 그리고 저, 개보지 아니에요…. 아, 나 몰라…."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 말하는 개보지, 전 정말 개 보지에요.
좀 부끄럽지만 남자들이 접근하면 뿌리치질 못하거든요.
처녀 때부터 지금까지 20여 명이 되는 거 같아요.
나이트에 가던지 노래방에 가던지, 남자들과 있다 보면 꼭 섹스를 하고 말아요.
저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괜찮은 남자들만 보면 제 보지가 질질 흘려버려요.
그러다 남자들과 블루스라도 추게 되면 젖가슴이 찌릿찌릿해서 남자 품에 안겨버리거든요.
그럼, 남자들은 저를 여관으로 데리고 가고, 전 남자들의 정액을 보지에 받아야 끝나요.
"흑흑…. 나 몰라…."
정이 남편의 좆이 다시 커졌네요….정이 남편이 기구를 빼내고 제 다리를 활짝 벌렸어요. 그리고 그 커다란 좆을 제 보지에 문질러 댔어요.
애액이 흥건한 제 보지에 뜨거운 정이 남편의 좆이 닿자, 전 미쳐버릴 것만 같았죠.
"아…. 정이야…. 어떡해…. 이러면 안 되잖아…. 네 남편하고 해도 되는 거야? 흑흑, 나 몰라…."
"자, 넣어도 되는 거죠?"
남편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 몸속으로 서서히 들어왔어요.
"헉…. 너무 커…. 아…."
정이 남편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주 천천히 말이에요.
어머머…. 어머머…. 나 미쳐…. 또 쌀 것 같아…. 아…. 어떡해…."
전 이미 이성을 잃었고. 남편의 존재도 잊은 체 정이 남편의 좆을 음미하고 있었어요.
정이 남편은 저를 뒤로 돌아 엎드리게 하고 제 뒤쪽에서 박아대고….
"헉…. 아, 여보…. 나 미쳐…. 더 세게 박아줘요…."
전 몇 번인지도 모르게 오르가즘을 느꼈고 정이 남편은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가며 저를 유린했어요. 그리고 그때마다 저는 괴성을 지르며 정이 남편에게 앙탈을 부렸죠.
정이 남편이 저를 소파에 앉게 하고 다리를 활짝 벌렸어요. 저는 그분이 편하게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어주었죠.
다시 한번 처음처럼 그분의 좆이 제 보지에 들어오고, 정이도 제 옆에서 저와 비슷한 자세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며 우리 두 사람의 섹스 과정을 보고 있었어요 정이 남편은 마지막 힘을 다해 저의 보지를 박아대고….
이제 그분도 사정하려는지 거칠게 박아대더군요.
그렇게, 전 정이 남편의 정액을 보지에 받을 생각으로 황홀감에 젖어있는데 세상에…. 정이 남편이 순간 제 보지에서 좆을 빼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제 옆에 앉아 있는 정이 보지에 그 좆을 박더니 거기에 싸버리는 거 있죠.
정이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의 정액을 받고 있는데, 저는 벌렁거리는 제 보지를 오므리지도 못한 채 멍하니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할 뿐이었어요.
"세상에…. 내 보지는 어떡하라고…. 미쳐…."
허전함에 정말 몸이 꼬이더군요.
"현 아야…. 이건 절대 못 줘…. ㅋㅋㅋ 약 오르지?"
"뭐? 나쁜 년…. 나는 어떡하라고…. 나 못 끝낸 거 알면서…."
저는 제 보지를 움켜쥐고 다리를 오므려봤지만, 그 허전함은….
제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정이 남편이 제게 키스를 해주더군요. 하지만 한껏 기대하고 있었던 제 보지는 애액만 흘려댈 뿐이었어요.
"빨리 가셔서 남편에게 싸달라고 하세요…. 흐흐흐"
두 사람은 저를 놀리고 있었지만, 전 일어설 수가 없더군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부끄럽고 보지가 저려오네요.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옷을 입었지만 부끄럽고 창피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더군요.
보지 주고 이렇게 허전할 수가….
"저 갈게요…."
"좀 더 있다 가시죠…. 제가 놀려서 그런 거예요?"
"아니에요. 이제 가야죠…."
아직도 섹스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말끝마다 기운이 없었어요.
"현 아야. 괜찮지? 담에 오면 그땐 꼭 끝내게 해줄게. 미안해…."
"아니야. 괜찮아…."
정이 남편이 현관에서 다시 한번 저를 꼭 안아주더군요. 포근했어요.
허전한 제 보지에서 아직도 애액이 흐르고 있는데, 그분이 제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어요.
"헉…. 아…. 이제 그…만…. "
그분의 손가락이 순식간에 제 보지를 파고들더군요.
전 그분에게 안겨서 다시 한번 조금 전의 그 좆을 음미하고 있었어요.
"이제 그만해라…. 아주 같이 살겠네. 호호호"
정이가 조금 투정을 부리더군요.
하지만 그분도 좀 아쉬운지 저를 쉽게 놔주지 않았어요.
"조여봐요…."
저는 현관에 어설프게 선 채로 그분이 시키는 데로 보지에 힘을 주었죠.
울컥 애액이 흐르는 게 느껴졌어요.
"아…. 미쳐…."
그분의 손이 바쁘게 제 보지를 헤집고….저는 간신히 작별 인사를 나누고 정이의 집을 나왔지만, 미칠 것만 같았어요.
이대로 집으로 갈 수는 없을 것 같았어요.
남편도 있지만 오늘만은 낯선 남자의 정액을 보지에 받아야만 끝이 날 것 같았죠.
전 근처의 피시방으로 갔어요.
채팅….
거긴 남자들이 많았죠. 그리고 그날 밤 이름도 모르는 젊은 남자에게 제가 원하는 만큼의 정액을, 아니 그 이상으로 제 보지에 넘쳐났어요.
한참 섹스 도중에 정이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너 어디야? 집 아니지? 너 정말 못 말린다."
"아…. 나 또 싸는 거 있지…. 나 죽는다…. 정이야…. 나, 정말 죽어…."
"누군데?"
"몰라. 대학생이래…. 나 죽어. 아…."
"어지간히 하고 집에 가라. 계집애…. 너, 너무 밝히는 거야…."
"몰라…. 네 남편이 이렇게 만들었잖아…."
"우리 신랑이 너랑 또 하고 싶대. 언제 올 거야?"
"그래? 알았어…. 지금 정신없으니까…. 나중에 전화할게…."
그날 밤 제 보지는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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