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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4/ 게시물 - 491 / 5 페이지 열람 중

'공지사항' 게시판 내 결과
'[태국]리얼생생후기' 게시판 내 결과
  • 행복으로의 초대 09 후기의 후기 [v2.17]

    우선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별 거 없는 내용을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 같아괜시리 미안하기까지 하네요;뭐 한 줄 요약하자면“참 재미 있었다.”인데 말이죠..안구테러 당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의 의미에서 뽀뽀 오지게 박습니다. ]이번 투어에선 특히 파트너와의 합이 좋았다 보니그만큼 여운이 짙게 남는 것 같습니다.뭐 아닌 적이 있기나 했었냐만은..이번에도 역시 달큰하네요. 해서 이번 후기의 마지막 코멘터리로후기에는 담지 못 한 뒷이야기중에특히 좋았던 파트너와의 합에 대해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보통 달인투어를 확정[티케팅부…

  • 행복으로의 초대 08 하늘전망대 [v1.31]

    파타야는 노을이 참 예쁘다.이전에도 말 했지만 북쪽의 오로라에 견줄만큼이 곳(남쪽)의 노을은 아름답다. [ 살아있는 예술작품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이 노을만큼 예쁜 풍경이이 곳에는 사실 하나 더 있다.바로 일출이다.[ 이른 아침 떠오르는 태양. 노을 못지 않은 운치를 자아낸다. ]고국에서의 생체리듬 탓에싫어도 일찍 눈이 떠지는 편이라이른 아침 산책을 하다 보면이제 막 떠오르는 태양의멋진 광경을 보곤 하는데새벽에 가까운 아침이다 보니새소리를 제외하곤 주변 소음도 거의 없어한층 더 신비감을 자아낸다.무척 안정적인 편안함이랄까…

  • 행복으로의 초대 07 싱크로나이즈 [v2.23]

    교감은 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시작했다.아주 잠시동안이지만말없이 서로의 눈을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살짝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그녀도 부끄러운지 볼에 홍조를 띄며 살며시 눈웃음을 지어보였고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이어서 아직 긴장하고 있는 그녀의 볼에 고양이처럼 내 볼을 부비며 그녀의 부끄러움을 감싸 안았다.나도 조금 부끄럽다는 걸 전하고자 그녀의 코끝에 내 코를 문지르며 수줍은 노우즈키스를 건냈다.그녀도 그런 내 모습이 사랑스러웠는지 목을 끌어당겼고 애틋한 갈증만큼 우린 좀 더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그녀의 …

  • 행복으로의 초대 06 명불허전 [v1.28]

    지명했던 그녀와 만나기로 한 날이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그녀가 매니져란 현실이 살짝 얄궂기는 하지만그녀를 독점할 수 없다는 이 질투심조차 달인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실감케 한다. [ 누군가 내 파트너에게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곤두서버리는 신경. ]질투.그렇다. 내 안에서 피어나는 이 감정은 진짜다.그녀를 향한 설렘도, 두근거림도그녀와 썸을 타는 모든 순간이 진짜다. 내가 그녀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여타 매니져들처럼 특징이나 매력, 공략팁 등을 공유하는 것이 상부상조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도 그녀…

  • 행복으로의 초대 05 쾌락지옥 [v1.12]

    난 우물안 개구리의 삶을 살아온 전형적 사례이다.판단력이 제대로 서기 이전 유년기 시절부터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온 모든 지식들, 예를 들어 과일/사과/빨간색 등의 언어적 소통수단으로 쓰이는 사회적 통념 사이에 교묘하게 섞여 있는 선입견들까지 모조리 일반상식으로 뿌리내려진 채 성인이 되어버린 온실 속 화초같은 존재인지라 사회생활하면서 거쳐가는 그 흔한 단란주점 조차 마음 한 켠으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곤 했다.[ 단란도 나름의 여독을 풀기 위한 사회적 장치였던 샘이다. ]그야말로 주입식 교육의 폐해랄까,퇴폐 혹은 불량, 흔히 말…

  • 행복으로의 초대 04 쓰리썸 [v4.00]

    [ 언제 들러도 정겨운 곳. 이젠 안 가면 허전할 정도다. ]그러니까 조금 전 까지 분명 제또에서 얼큰칼칼하게 식사를 마치고 [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고국에선 맛 보기 힘든 제또만의 독특함이 있다. ] 후식삼아 가볍게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있었는데.. [ 파타야의 잠들지 않는 거리는 밤만을 의미한 게 아니었다. ]옆자리에서 인사를 나눴던 여성분들과 합석하면서 몇 번 잔을 부딪히다보니 어느샌가 무릎 위에 앉혀놓고 놀게 되었다. …

  • 행복으로의 초대 03 인생맥주집 [v3.01]

    달인은 식사면 식사, 볼거리면 볼거리, 음주가무를 포함하여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늘 최상으로 준비해 주는데, 달인이 이번에 데려간 곳 중에 무척 인상깊게 남은 장소가 있어 그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파타야 해변가에 위치한 독일식당인데,이 식당에 있는 모든 것, 가구, 식기, 음식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매우 정석적이고 솔직하다. [ 겉에서 보면 흔한 파타야의 풍경이지만 ]이 말이 무슨말인가 하면 사실 어느 곳이나 다 정석적이어야 하는 게 맞긴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

  • 행복으로의 초대 02 달인 맛보기 [v4.00]

    이따금씩 올라오는 달인소식 중에 개인적으로 대단하다 여겨지는 순간들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달인의 [무작위 헌팅]이다. 이게 진짜 놀라운 게 뭐냐면 상대 여성의 사회적 배경이 높건 낮건 상관 안 하고 달인 레이더에 촉이 온 상대에겐 여지없이 헌팅에 들어간다는 점이다. 보통 성사여부를 떠나 상대 여성이 어느정도 만만해 보여야 다가갈 용기라는 것도 나는 법인데, 달인은 이 점에 있어서 정말이지 거침이 없다. 사회적 위치나 그러한 입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가가기 힘든 오오라라던지 기품이나 도도함에서 불어오…

  • 행복으로의 초대 01 낙원입성 [v2.16]

    태국이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는바로 동물들이 자유롭다는 점이다.[ 달인하우스에 서식중인 딱따구리 ] 태국 거리를 거닐다 보면 목줄 없는 들개들이 적지 않게 보이는데,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에도 이 풍경이 유독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었다. 목줄 없이, 그러니까 별다른 통제 없이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는 들개라니. 그렇다고 덩치가 작은 것도 아니고 제법 위협이 될 만한 크기의 성견들이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활보하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 지낸다.[ 도로나 집앞은 물론 어디에나 자연스레 섞여있는 성견들 ]희한한 건 이러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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